학술 논문의 형식

 

학술 논문은 크게 Review paper, Original Research Paper, Short Communication의 세가지 형태가 있다.

 

Review Paper: 문자 그대로 어떤 특정한 분야의 전반적인 연구 동향이라든가 학문적 진보 현황 또는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연구 과제등에 대하여 그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이 있고 명성이 있는 학자가 쓰는 논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논문을 쓰기 위해서는 광범위하고도 깊게 (Breadth and Depth) 지식이 있어야 하며 다른 많은 사람들의 연구 결과를 명석하게 이해하고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Research Paper: 대개 학술 논문이라고 하면 연구 논문을 일컫는다. 이러한 논문은 다음과 같은 구성 요소로 이루어진다

Title

Abstract

Introduction

Theory or Experimental

Results and Discussion

References

Nomenclature

Appendix

Title: 사람도 이름을 잘 지어야 나중에 팔자가 좋다는 말이 있지만 학술 논문도 그 제목이 발표하는 내용을 아주 요약해서 명확하게 표현 할 수 있는 제목을 붙이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일반적이어도 안되고 너무 길어서 읽느라고 숨이 차도 안된다. 다른 사람들은 논문 제목을 어떻게 붙였는지 평소에 유심히 보아두도록 하는 것이 좋다.

저자: 혼자 쓰는 논문은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두사람 이상의 공동 저자가 있을 때는 맨앞에 이름이 나오는 저자가 그 논문의 크레딧 (credit)을 가장 많이 받게 되는 사람이다. 대학원생과 지도교수가 함께 쓴 논문이라면 대개는 학생이름이 먼저 나오고 지도교수는 나중에 오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지도교수의 이름 위에 별표 (*표)를 붙여 논문에 관한 모든 질문이나 사무적인 일의 책임자를 표시한다. 아주 새로운 논문을 처음 발표하는 경우, 특히 논문의 주된 아이디어가 지도교수에게서 나왔다면 지도교수 이름이 맨앞으로 갈 수도 있으며 반대의 경우도 많다 (학생의 아이디어에서 연구의 주요 결과가 나온 경우). 2명 보다 많은 저자가 있는 경우, 역시 맨앞의 저자가 Principal Author이며 맨뒤에 나오는 저자가 지도교수가 될 때가 많다.

 

Abstract: 우리 말로 <요약>이라 하는 것으로 대개 200-500자 정도로 논문의 내용을 요약한 글이다. 즉, 논문에 게재된 주요 결과와 결론을 실어서 이것만 읽으면 어떤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한 논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Introduction: 논문을 쓰게 된 배경을 설명하는 글이다. 왜 저자들이 이 논문을 쓰게 되었으며 과거 다른 연구자들이 관련된 문제를 어떻게 연구하여 어떠한 결과가 있었고 왜 이 논문이 중요하다는 것을 독자에게 납득시키는 역할을 한다. 많은 논문들의 Introduction을 읽어보면 마치 세상의 가장 중요한 문제를 자신들이 해결할 것 처럼 멋지게 쓰는 경우가 많다. 이것을 읽어보면서 독자들이 ‘야, 참 중요한 문제에 대하여 연구한 논문인가보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써야 한다. 가장 필수적인 것은 문헌조사를 철저하게 해서 중요 문헌의 내용을 빼지 말고 언급하며 나름대로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주의할 것은 다른 사람의 논문에 씌여진 표현을 그대로 옮겨 써서는 안된다는 점이며 다른 논문에 나와 있는 문헌 조사의 내용을 자신은 읽어보지도 않고 그대로 인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만일 그와 같이 남의 것을 그대로 인용하여 자신의 논문에 실으며 도둑질과 마찬가지이며 누군가 반드시 그러한 사실을 알게 될 것임을 명심하도록 한다. 특히 영어가 좀 부족한 외국 학생들의 경우 이러한 유혹에 넘어가기 쉬운데 절대로 남의 것을 아무리 문장 하나라도 그대로 베껴서 써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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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Box: 고분자 중합 반응 공학 연구실—University of Maryland

공부와 연구 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