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추천서는 교수가 직접 지원하는 대학으로 보내게 되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추천서를 부탁드릴때는 봉투에 아예 우표까지 붙여서 공손하게 드리는 것이 기본 예의이다.

 

자기 소개및 연구 계획 (Essay)

 

외국학생에게는 Essay야 말로 자신의 능력과 수학(Study)에 대하여 소개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기회이다. Essay의 분량은 2페이지를 넘지 않도록 하고 글씨는 font size 10이나 12로 single spacing으로 하여 보기좋게 쓰되 영어 문법과 철자를 철저히 체크하여 잘못이 없도록 할 일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개인적인 시시콜콜한 내용은 쓰지 않도록 한다. 가족사항이라든가 자신의 종교, 중학교, 고등학교등의 이야기는 대학원 입학과 거의 아무런 관계가 없으니 언급조차 하지 않도록 한다.

 

Essay에는 무엇보다도 자신이 어떠한 연구 분야에 관심이 있으며 그러한 연구를 잘 할 수 있는 기초가 되어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 요지이다. 먼저 지원하는 대학의 Web Site를 찾아가서 어떠한 분야의 연구를 어떤 교수가 하고 있는지 파악한 다음 만일 입학 하게 되면 지도교수를 누구로 할 것인가 까지 미리 생각해 본 다음 Essay를 쓰기 시작해야 좋은 글을 쓸 수 있게 된다. 그저 막연히 귀 대학은 너무나 훌륭한 교수들과 시설이 있어서 가고싶다 라는 내용으로 쓰게 되면 심사교수들의 눈길을 끌기 어렵다. 시간을 내어 자신이 지도교수로 모시고 싶은 교수들의 논문도 찾아 읽어보는 등 연구 활동에 대해 정보를 입수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그러한 연구를 하기 위해 어떠한 과목들을 수강했으며 만일 연구 경험이나 산업체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면 그러한 내용을 설명하도록 한다. 그리고 막연히 이러 저러한 프로젝트를 했다 라는 식으로 쓰지말고 프로젝트의 목표가 무엇이었고 연구 문제가 어떤 것이었는데 나는 이러 저러한 방법으로 어떻게 접근해서 문제를 해결했고 그 결과 어떠한 새로운 결과가 얻어졌다는 식으로 좀 구체적으로 쓰면 틀림없다. 미국대학의 교수들은 이처럼 general한 것 보다는 아주 구체적인 (specific) 내용을 좋아한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나중에 입학이 되면 자신이 원하는 교수가 반드시 지도교수가 된다는 보장이 없으니 적어도 두가지 다른 분야에 관심이 있음을 밝히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거나 다 좋다고 하는 것은 피할 일이다.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Essay를 쓴 후 영어 문법과 철자를 철저하게 검토하도록 한다. 본인의 영어 실력을 가늠하는 아주 중요한 문서임을 기억하면서.

 

모든 서류가 준비되면 마감일 전에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갖고 우송하도록 한다. 대개 빠르면 2월말에서 4월까지 심사 결과가 통보되므로 기다리되 너무 초조하게 기다리지 않는다. 5-10군데 정도의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3월쯤되면 e-mail로 지원한 학과의 담당자 (대개 사무실 직원)나 Graduate Admissions Committee의 위원장교수에게 입학 여부를 문의할 수도 있다. 자신이 영어에 자신이 있으면 시차를 잘 계산해서 미국 대학의 근무시간에 직접 전화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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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Box: 고분자 중합 반응 공학 연구실—University of Maryland

미국 대학원 유학